카테고리 없음

매복사랑니 발치 세심하게

이니 마르 2022. 2. 7. 17:35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복사랑니 발치 관련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매복사랑니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사랑니 걱정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매복사랑니 발치 부터 뽑고 난 뒤의 통증까지 여러 사항을 고려해야 하고 매복된 만큼 사랑니 발치에 있어서 그 고통과 난이도가 증가할 수는 있으니까요. 위턱도 그렇지만 특히 아래턱에 난 매복사랑니의 경우에는 발치 시 섬세하게 뻗어 난 하관 신경까지 고려를 해야 할 거예요. 

 

 

 

 

사랑니가 드러나지 않은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수는 있는데요. 사랑니가 눈에 안 보인다는 것은 일부만 빼꼼 머리를 드러낸 경우도 있고 아예 치아가 잇몸 안쪽에 파묻혀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즉 사랑니 맹출 정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 형태가 다른데 사랑니가 아예 보이지 않는 경우라면 치아가 잇몸 밖으로 나오는 것에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확률이 있습니다.  

 

 

 

 

 

매복사랑니 발치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디지털 기기를 통한 여러 과정을 통해 정확한 사랑니 위치를 판단하는 것인데요. 엑스레이로 사랑니를 보면 사랑니가 비스듬하게 경사진 상태로 누워서 맹출 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 경우에 사랑니를 꼭 뽑아야 하는 지가 궁금할 수 있습니다. 맹출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발치에 난이도가 올라가서 뽑는 과정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사랑니의 경우에는 평생 뽑지 않으려면 사랑니 자체도 정상적인 위치와 형태에 잘 맹출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사랑니 쪽을 꼼꼼히 케어하고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유지하시는 게 좋아요. 즉 사랑니가 치아 본연의 저작기능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크게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꼭 뽑을 필요도 없고 잘 유지된 사랑니라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잇몸뼈 속에 완전 묻힌 매복사랑니 발치 케이스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관찰을 해주는 것이 좋을 거예요. 주변의 인접치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우라면 상태가 심해지기 전에 미리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보이지 않는 사랑니가 뼈가 아닌 연조직 잇몸으로만 덮여 있는 구조라면 사랑니 앞의 제2대구치와 사랑니 사이에 틈이 생길 수도 있어요. 치아에서의 틈은 결국 이물질이 쉽게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는 뜻이기 때문에 잇몸 안쪽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주변 치아까지 걱정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교정을 진행하기 전에도 드러나지 않은 매복사랑니 발치 로 인해 치료 과정에 있어서 치아를 당기지 못하게끔 영향을 주는 경우가 생길 것이라고 판단하면 교정 치료 전에 발치하기도 합니다. 복잡한 시술 과정을 거치는 치료이기 때문에 매복사랑니 발치 에 대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맡기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