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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사랑니발치 신중하게 접근하려면

이니 마르 2021. 11. 26. 12:13

 

 

 

사랑니는 20살이 될 무렵에 보통 자라기 시작하는데 치아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자라면서 안쪽에 자라고 어금니와 인접하기 때문에 청결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사랑니가 썩거나 주변의 잇몸질환, 입냄새 등으로 인해서 사랑니 발치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한국인들은 매복 사랑니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랑니의 문제가 당장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뒤늦게 문제를 발견하고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턱뼈가 좁아서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맹출될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 매복사랑니 형태로 잇몸 속에 숨어 있거나 누워서 자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20살 전후에는 꼭 사랑니 검진을 해보셔야 하며 사랑니 상태를 매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맹출된 경우에 청결관리가 잘 된다면 당장 발치를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칫솔질이 잘 닿지 않고 치석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치과에서 주기적인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필수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복사랑니의 경우에는 사랑니가 매복되어 있는 그 자체 만으로 무조건 당장 발치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니가 언제 어떻게 문제될지 모르기 때문에 상태를 잘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누운 사랑니 발치의 경우 어금니 혹은 턱 뼈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경우 미리 예방 차원에서 발치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의 위치, 각도, 방향 등에 따라서 발치를 빨리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발치 시기를 조율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현재 이미 통증을 느낄 정도이거나 주변 잇몸에 염증, 물주머니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꼭 치과에서 가서 누운 사랑니 발치 시기에 대해 의사와 잘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운사랑니발치의 경우 사랑니 발치 중에서도 고난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매복 정도나 경사, 위치 등에 따라서 난도 차이는 있지만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의사에게 발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치 시기에 있어서도 너무 늦지 않게 치과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니 발치는 치아를 뽑고 난 후에 잇몸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과정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발치 시기에 대해서도 의사와 잘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누운사랑니발치 자체가 단지 사랑니 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치아, 잇몸, 턱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누운 사랑니 발치 시기를 미루다가 어금니나 주변 잇몸에도 손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서 치료나 검진을 미루다가 뒤늦게 더 큰 고생을 하거나 멀쩡한 주변 치아, 잇몸 마저도 손상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랑니는 전혀 자라지 않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한국인들의 경우 턱뼈가 좁아서 매복 사랑니 형태로 숨어 있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20살 전후에는 검진을 꼭 받아보시고 주기적으로 사랑니 상태를 체크하고 스케일링을 통해 구강질환의 예방을 매년 실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을 주기적으로 잘 받아주신다면 큰 병으로 고생하는 일은 많은 부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누운사랑니발치 현재 불편함을 느낀다면 꼭 검진부터 받아보시고 상태 체크와 원인 파악을 하시고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는 경우에 발치에 대한 고민을 하신다면 정확한 검진을 통해 판단을 정확하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