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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깨짐 제대로 대처하려면

이니 마르 2021. 5. 23. 12:30

 

치아 중에서도 앞니의 경우 얼굴의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치아가 얇은 편이기 때문에

앞니 깨짐으로 인해서 치과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니는 음식물을 처음 자르는 역할도 많이 하기 때문에

사고와 함께 실수로 딱딱한 물질을 씹다가 깨지는 경우도

있으니 영구치를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니는 심미적으로도 무척이나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치아의 깨짐은 물론이며 충치, 변색, 벌어짐 등에

더욱 예민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으며 앞니의 경우

끝부분이 살짝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당장 통증이 크지 않아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아는 한 번 깨지거나 손상, 마모를 겪게 되면

주변 부위가 약해져서 추가적인 손상이 이어지기 쉬운데요.

 

치아가 깨진 틈 사이로 충치가 침투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그렇게 충치가 치아 내부로 침투하게 되면

충치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니의 경우 충치가 심해져서 치아가 약해지고

앞니 깨짐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충치가 발생 했을 때 치아가 얇아서 검게 변색되어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충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니 깨짐이 발생하면 앞니의 경우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레진, 라미네이트, 올세라믹과 같은

치료 방법이 주로 쓰이는 앞니이기 때문에

내구성과 함께 심미적인 재료를 우선시하게 되는데요.

라미네이트의 경우 빠른 치아성형을 위해 쓰이기도

하지만 앞니의 변색, 충치, 깨짐 등의 치료에도 많이 활용됩니다.

 

라미네이트는 원하는 치아 색과 모양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니 치료에 적합하지만

치아의 겉부분에 얇은 세라믹 박편을 붙이는 방식의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 후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치아의 깨짐 정도가 심한 경우 혹은 신경 치료가

필요하다면 올세라믹 치료가 필요한데

치아를 덮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앞니에 치료하기 때문에 치아의 색부터 모양,

반투명성 까지 갖추었으며 내구성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앞니 깨짐이 아주 심각한 상태의 경우 혹은

치아가 깨지면서 금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수직으로 금이 갔을 때 치아의 뿌리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치아를 발치하여 임플란트 치료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거나 앞니 깨짐이

심한 경우에는 잇몸 상태 혹은 전신 건강 상태에 따라서

원데이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데이 임플란트는 치아의 발치부터 식립까지

당일에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고

임시 치아까지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미적인 부담감이 덜할 수 있습니다.

평생 지켜야 하는 영구치를 미리 잘 지키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며

손상이 발생할 경우 초기 치료에 힘써야 합니다.

앞니 깨짐이 발생했을 때 손상 정도나 통증 여부를 떠나서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초기 치료에 힘써야 합니다.

 

앞니는 얇고 심미적으로도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잘 치료하는 것이 더 큰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