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랑니 구취 늦어지지 않도록

이니 마르 2020. 7. 21. 23:30

 

입냄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당히 불리할 뿐 아니라

타인에게 불쾌함을 주고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해질 수 있는데요.

 

특히 사랑니 구취의 경우 칫솔질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점점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이라면 한번쯤 사랑니를 뽑아야 할 시기에

대한 고민을 해본 분들이 있을 정도로

치아 중에서 유독 관리가 어려운 부위이기도 한데요.

 

발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서 선뜻 치과에

방문조차 하기 어려우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미 사랑니 구취 때문에 고민을 하시더라도

좀 더 심해지면 그때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사랑니 구취 원인부터 알아본다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충치로 인해 이가 썩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치석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입냄새가 날수도 있습니다.

 

 

 

우선 사랑니에 대해서 좀더 알아본다면 개인에 따라서

상당히 다양한 형태로 자랄수가 있는데

정상적으로 맹출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비스듬하게 자란다거나 매복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반쯤 부분적으로 자란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형태로 자라는 사랑니가 주변 치아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잇몸을 붓게 만들며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사랑니 구취 역시도

마찬가지로 잘 관리가 되지 않았을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우선 입냄새가 난다는 것은 구강 내 위생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치석이 쌓여 있는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가

된 경우에는 입냄새가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치석은 누구나 조금씩 쌓이는데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이물질들이 점점 쌓이고

딱딱하게 굳어서 치아와 잇몸에 쌓이게 됩니다.

 

이물질이 쌓여서 형성이 된 치석이기 때문에

방치가 될수록 입냄새는 물론 각종 구강

문제를 일으키는 장본인이 되기도 하죠.

 

 

 

우선 심하지 않은 사랑니 구취의 경우에는 스케일링을

통해서 치석을 잘 제거하고 관리를 잘한다면

금방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충치가

심해져서 입냄새가 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치료를 할수도 있고

심한 경우 발치를 해서 해결해야겠죠.

 

 

 

사랑니의 청결 관리는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잇몸질환이 점점 심해질 경우

주변 잇몸뼈를 파괴시킬 수 있으며

치아의 수명을 줄이는 장본인이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매년 주기적으로 검진을 하면서 사랑니의

상태도 잘 확인을 해야하고 통증이 아니더라도

구취나 잇몸의 붓는 증상 등 비교적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도 꼭 초기에 잘 해결해야

건강한 치아를 잘 유지할 수 있어요.

 

 

 

작은 문제로 느껴질지라도 초기에 집중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며

자꾸 나중으로 미루면서 더 키우지 말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때 지키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