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치과를 찾게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치통이나 잇몸 문제가 대부분이지만
유독 심각성을 느끼게 되는 증상이라면
치아가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어야 할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면 검진을 하기전에도
이미 심각하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흔들림 역시도
결코 가볍게 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만약 임플란트 흔들림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비교적 가볍게는 나사가 풀려서 보철물이 흔들리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잇몸 뼈에 문제가
발생하여 흔들리는 경우는 보다 심각한 상황일 것입니다.
우선 정확한 검진을 받기 전에는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의 심각성은
확실히 알기 어렵지만 보철물의 이상 역시도
초기에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문제가
더 커질 우려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과 방문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 뼈가 약해져서 임플란트 흔들림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심각할 수 있는
이유는 임플란트의 원리 자체가 잇몸뼈에
식립을 하고 골유착 과정을 통해서 단단하게
고정이 되며 보철물을 부착함으로
저작기능을 자연치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임플란트의 치료 과정이
달라질 수 있는 이유도 잇몸 상태에
따라서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
뼈이식을 추가로 거쳐야 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실 수 있고 치주조직이 건강하신 분들과
회복력이 좋으신 분들의 경우
비교적 치료 과정이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임플란트의 수명은 잇몸 상태를 얼마나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잇몸질환의 예방과 치주조직의 건강한
관리는 건강한 수명을 위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임플란트 흔들림이 임플란트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 주위염으로
인한 경우라면 심한 경우 제거 수술을 해야하거나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증상을 느낀다면 바로 치과에 가보셔야 합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등은 피해야 하는 이유는 보철물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며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이물질이 낀 채 방치가 될 경우 잇몸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자연치아와는 달리 임플란트는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이물질이 보철물 사이에
끼기 쉽기 때문에 평상시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잘 사용하시는 것이 치주질환 예방에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를 하신 후에는 충치가 발생할 우려는
없지만 잇몸 질환에 대해 더욱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며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서 4~6개월 주기로
스케일링과 검진을 꼭 받아야 수명 유지와
청결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니 잘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