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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발치 걱정되는 순간에!

이니 마르 2019. 9. 17. 23:04

 

 

평상시에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면서 어금니나 사랑니 주변을 닦아 내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음식물이 낀채로 있던 경우가 많습니다. 질긴 고기가 치아 사이에 끼거나 채소류와 같은 섬유질이 끼기도 하는데요. 워낙 저작기능에 있어서 많은 활용이 되다보니 치아 사이에 낀 음식은 종종 문제가 되는 사례가 있는데요. 평상시에 꼼꼼하게 칫솔질을 잘 안하다보면 치석이 유독 잘 끼는 부위가 사랑니 주변이기도 합니다. 치석이 쌓일수록 충치가 생긴다거나 치주염이 심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랑니 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금니 충치를 유발하기도 하고 신경치료를 이미 했던 부위가 내부 충치나 염증, 고름 등으로 인해 결국 어금니 발치 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죠.

 

 

 

 

 

 

한쪽 어금니가 손상이 심하게 되어서 결국 잃게 될 정도가 된다면 당연히 임플란트를 해야 하겠지만 종종 꼭 임플란트를 해야하나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어금니 발치 이후에 그대로 방치할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두신다면 판단에 도움이 되실텐데요. 식사를 할때 한쪽으로만 씹을 경우 저작기능에서 큰 불편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한쪽으로만 씹는게 큰 불편함을 못느낄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턱관절에 무리가 올수도 있죠. 더 중요한 점은 어금니 발치 이후 그대로 둘 경우 치열이 망가진다거나 잇몸이 내려앉으면서 잇몸뼈가 흡수되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임플란트를 해야 하겠다 싶으면 잇몸뼈가 부족해져서 뼈이식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어금니 발치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날 경우 임플란트 자체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영구치를 잃게 되면 주변 치아를 손상시키는 브릿지를 하거나 틀니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임플란트는 영구치 상실 이후 자연치아의 대부분을 대체 해주는 시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때 시술을 잘 받으시는 것이 좋겠고 사후관리를 잘 한다면 오랫동안 건강하고 튼튼하게 임플란트를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요즘은 젊은 분들도 충치가 심해져서 어금니 발치 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구치를 잃게 된다는 사실 자체는 안타깝지만 추가적으로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하겠는데요. 재발 방지는 물론 영구치를 상실하게 될 수 있는 요인에 대해서 이참에 제대로 알아둔다면 평생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영구치를 상실하는 요인으로는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이나 사고가 있을 수 있겠고 치아의 손상이 꾸준히 계속되다가 결국 뿌리까지 손상이 되어 어금니 발치 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 입니다. 충치 뿐 아니라 치아 깨짐, 마도 등으로 인해서 치아가 서서히 수명을 다하는 것을 예로 들수 있겠고 나이가 들수록 치주염이 심해져서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가 흔들리고 고름이 생기면서 결국 이가 빠지게 되는 경우인데 노년에 한꺼번에 다수의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치주염의 예방은 평생에 있어서 관건이기도 하겠습니다.

 

 

 

 

 

살다보면 잘 몰라서 겪게 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너무 낙심하기 보다는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 보고 똑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건강함을 잘 지키는 지혜가 필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