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라는 인식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개념이 되어 버렸고 실제로도 요즘은 실제 나이 보다도 건강 나이라는 개념이 따로 적용되어 얼마나 건강하게 육체를 유지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벌어지고 틀어진 치열 만으로도 나이가 들어 보이고 인상에 좋지 않기 때문에 중장년층의 치아교정 사례가 점점 늘고 있는데요. 라미네이트와 같이 빠른 앞니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재치료에 대한 부담을 고려한다면 자연치아를 살리면서 치아의 건강적인 측면과 심미적인 부분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은 40,50대 이후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장년층에게 치아교정은 하고 싶지만 심리적 장벽이 있다면 나이로 인해 너무 늦지 않았을까 하는 고민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거에 비해 교정 장치로 인한 사회적 인식이나 심미적 부담은 크지 않아졌지만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잇몸 건강 등에 문제가 없을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사실 치아교정은 20대 후반만 되어도 진작 했어야 했는데 하면서 시점에 대한 걱정과 미련이 동시에 남아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나이에 대한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장년 치아교정 역시도 치조골이 건강하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치아교정에 유리한 시점과 적기라는 것이 있듯이 나이가 들수록 반대로 주의해야 할 점도 있을겁니다
50대 치아교정을 예로 든다면 우선 보편적으로 잇몸이 약해진 경우가 젊은 분들에 비해 좀더 있을 것이고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전신질환이 있다면 잇몸이 보다 빠르게 악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신질환에 대해서도 체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50대 치아교정은 심미적인 이유로 치아교정을 하는 경우 앞니가 벌어지고 틀어져서 시작하는 분들이 많으며 치아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 치아교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치교정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중장년층의 치아교정에 대한 니즈가 일반적으로는 극적인 얼굴형의 변화나 심미적인 개선 보다는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잇몸이 약해지면서 치열이 틀어지거나 앞니가 벌어진 경우 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아교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치 교정 사례 보다는 인상 변화를 위한 앞니 위주의 교정이나 치아 기능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0대 치아교정 기간은 치료의 목적성에 따라서 비발치 교정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치열 중 부분적인 교정을 한다면 교정 기간이 50대라고 해서 막연하게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교정 기간보다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부분교정이 아닌 전체교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동일 조건이라면 50대 치아교정 기간이 좀더 여유있게 회복 기간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잇몸의 회복과 전신건강을 고려하여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50대 치아교정 기간은 좀더 안정적인 치료에 보다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고 잇몸은 한번 약해지면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도 보다 주의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에 치아교정을 계획하는 분들 중에서는 아무래도 잇몸이 약해질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치아교정을 하면 치아와 함께 잇몸 뼈가 함께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잇몸이 약해질 우려는 아예 없을 수 없지만 50대 치아교정이라는 시점적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고 각 개인의 치열 및 잇몸 등을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가능 여부는 치과에서 정확히 검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중장년 층의 치아교정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교정 전문의와 상담하신다면 50대 치아교정 기간에 대해서도 검진 과정에서 충분히 예측이 가능할 것이며 자신의 치아 및 골격 등을 바탕으로 1:1 맞춤형으로 조언을 받아보신다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 계획을 세울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