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만 느껴지는 임플란트라도 임플란트 순서와 원리에 대해 잘 이해한다면 치료 계획을 세우고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기본적인 임플란트 치료 원리는 치아를 잃고 치아가 빠진 자리의 잇몸이 회복되는 기간을 기다린 후 잇몸 뼈에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골유착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은 자연치아의 뿌리 역할을 대신하면 잇몸 뼈에 식립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 뼈와 골유착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하게 고정되어 저작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자연치아 역시도 치아의 뿌리가 손상되면 결국 발치를 해야하는 것처럼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식립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리이기 때문에 치료 전과 후에 모두 잇몸 뼈의 건강이 무척이나 중요하게 됩니다
치아를 상실한 후에 치아 발치 후 잇몸이 차오르길 기다리는 과정을 보통 2,3개월 정도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기다리는 이유는 임플란트를 식립할 잇몸 상태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 순서에서 이러한 과정은 일반적인 기준이며 치아 발치 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발치 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는 방법을 원데이 임플란트로도 부르고 있습니다
치아 발치 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면 임플란트 순서에서 잇몸 회복 과정을 건너뛰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그만큼 줄어들어 약 2,3개월 정도가 단축되며 빠른 치료기간이 장점이며 앞니와 같은 부위를 상실한 경우에는 치아 상실로 인한 불편함을 임시치아 부착을 빠르게 하여 심미적으로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른 앞니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 라인의 보존에도 유리하다는 점에서 임플란트 치료 후 잇몸의 자연스러운 결과에 좀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를 잃은 원인이 충치나 사고로 인한 경우에는 잇몸 상태가 양호한 분들이 많고 40,50대 이전에 치아를 잃고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에는 원데이임플란트가 가능한 경우도 많지만 60대이후에는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빠른 치료 보다는 안정적인 치료에 초점을 두고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 순서에 있어서 노인 분들의 경우 뼈이식을 추가적으로 받는 경우가 많고 약해진 전신건강과 전신질활을 고려하여 치료 및 회복기간을 좀더 여유있게 두고 치료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뼈이식을 해야 하거나 이미 잇몸 및 전신건강이 약해진 60대 이후 환자 분들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료 기간을 약 1년 정도 두고 치료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치아 하나를 상실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과 여러 치아를 한꺼번에 잃고 치주염으로 잇몸 상태가 약해진 경우에는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일반적인 임플란트 순서 진행으로는 전체 임플란트 기간이 약 5~6개월 정도를 예상하면 되며 치과에는 약 5번 정도 방문하여 치아 발치부터 임플란트 식립, 보철물의 연결 과정 등을 거치게 됩니다
임플란트 순서에 대해 이해하시면 환자분들에 따라 다소 다르게 적용되는 임플란트 치료법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치료 원리는 비슷하기에 큰 핵심 치료방법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잇몸 뼈가 중요한 시숭인 만큼 치료 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잇몸 상태를 먼저 만드는 것이며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임플란트 이후 잇몸 관리는 임플란트의 수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오래 믿고 찾으면서 관리를 잘 받을 치과 선택 역시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