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 윗니 발치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정기검진 후에 사랑니를 아무래도 발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는 의료진의 의견을 듣고도 막상 치과에 가려니 두려움이 들어서 내원을 미루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그러한 부담감을 덜어내시고 필요한 조치를 받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니 뿐 아니라 어떤 치아이든 뽑는다는 것은 두려움을 동반하는 일일 수 있어요.
그러나 만약에 사랑니 때문에 주변 잇몸이 많이 붓고 턱이나 뺨까지 욱씬거리며 목으로 무엇을 삼키기도 힘들 정도라고 한다면 빨리 발치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사랑니 윗니 발치 는 환자분들의 상황에 따라 복잡하고 고난이도인 처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임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여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 시술을 맡기실 필요가 있어요. 물론 사랑니 윗니 발치 가 아래 사랑니에 비해서는 좀 더 수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주의가 필요한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위와 아래 사랑니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아래 사랑니의 경우 하치조 신경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 위턱이 아래턱 보다 좀 더 말랑하다는 점, 지금까지 쌓여 쌓여진 데이터를 통해서 예후를 살펴 보았을 때 사랑니 윗니 발치 의 경우 좀 더 빠르게 아무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 있어요. 아래 사랑니 같은 경우에는 발치 후 봉합을 해주고 사랑니 윗니 발치 에는 봉합을 하지 않는 등의 차이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대부분의 경우이고 환자분들의 상황에 따라 자세한 사항들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지혈이 잘 되지 않을 경우에 지혈제를 넣고 봉합을 해 주는데, 다음날 다시 치과에 들러 소독을 해주셔야 되고 일주일 후에 실밥을 풀어준 다음에도 전체적으로 잇몸뼈가 올라오면서 깨끗하게 아물 때까지의 몇 달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에 사랑니 윗니 발치 후에 치과에서 말씀해 주신 주의 사항들에 대해서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사랑니 발치 후에 먼저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은 일단 지혈을 해 주시는 부분인데, 할 수 있는 한 꽉 깨물고 있으면서 피가 너무 많이 난다면 계속 갈아 주시는 것이 좋고, 마취가 풀리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감각이 없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설사 자극이 가더라도 제대로 반응을 할 수가 없고 잇몸을 씹을 수도 있으며 그에 따라 출혈도 계속될 수 있는 등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손상이 갈 수 있어 위험하므로 마취가 풀리고 나서 죽이나 유동식을 중심으로 드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