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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크라운이란 언제 필요할까

이니 마르 2024. 3. 12. 00:43

 

 

 

살면서 병원 갈일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말도 있지만 요즘처럼 기대수명이 높아지는 시대에서는 미리 병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 검진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치아로 따진다면 주기적인 치과 검진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치과에 가면 큰 돈들고 치아가 아플때 가는 곳이라는 인식도 있었지만 요즘은 자연치아의 건강한 관리와 보존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매년 1월 1일마다 갱신되는 스케일링의 중요성 역시도 각종 구강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충치 관리가 비교적 잘되는 분들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마모되고 깨지는 경험을 하거나 치아에 균열이 발생되어 인레이나 크라운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치과 치료를 받게 되는 시점에서는 치과 치료 종류에 대해 이름 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질 겁니다. 흔히 때우기나 씌우기 치료 정도로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만 레진이나 인레이, 크라운과 같은 치과 치료 종류에 대해 용어까지 잘 이해하는 분들은 많지 않죠

 

많은 분들이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에 대해 걱정하고 비용 뿐 아니라 치아 수명이 크게 줄어들진 않을지 걱정합니다

 

그런 이유로 크라운 치료는 꼭 피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치과 크라운이란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치과 치료 종류와 단계를 살펴보면 초기에는 레진으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한 반면에 치아 손상이 커질수록 인레이, 크라운의 순서로 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치아 손상의 단계에 따라서 이러한 순서로 치료가 적용된다고 이해하시면 되며 치과 크라운이란 일반적으로 치아의 신경조직까지 치아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 신경치료를 하고 약해진 치아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크라운을 씌워서 치료를 마무리하는 치료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치과 크라운이란 보편적으로 신경치료 후에 치아를 전체적으로 덮어 씌우는 치료로 이해하시면 되며 앞니처럼 치아가 얇은 치아의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안하더라도 치아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크라운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라운 치료에 쓰이는 재료는 기본적으로 치아의 강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난 재료를 주로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세라믹, 지르코니아, 금과 같은 크라운 종류가 있습니다

 

지르코니아나 금의 경우 자연치아 이상의 내구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금은 생체 친화적이면서 치아와 비슷한 경도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크라운 뿐 아니라 인레이 재료로도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습니다

 

 

 

 

신경치료를 하는 과정은 치아의 신경조직과 혈관, 염증 등을 완전히 제거하고 치아의 빈 공간을 치과용 충전재를 활용하여 채운 후에 약해진 치아를 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 금과 같은 재료의 크라운을 씌워서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치료입니다

 

이러한 치과 치료를 보철치료 라고 부르기도 하며 치과 크라운이란 곧 보철물을 활용한 보철치료라고 이해하셔도 좋겠습니다. 크라운 치료를 하면 치아의 저작 기능은 수복되고 통증도 사라지겠지만 보철물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곧 자연치아의 수명을 보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철 치료 후에는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등은 피하시길 바라며 보철물의 수명과 교체 주기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하여 관리하는 것이 보철물을 오랫동안 보존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